스마트폰 기술의 발달과 함께 기존의 프리젠테이션 도구들이 가지고 있던 기능들이 스마트폰 앱 속으로 들어왔다.
하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PC에 소프트웨어를 일일이 설치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.
(사진설명: 엑스포인터 스마트를 PC USB포트에 연결하면 블루LED가 켜진다.)
초이스테크놀로지(www.choistec.com)가 출시한 '엑스포인터 스마트(XPR200)'는 PC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블루투스 BLE 동글이다.
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노트북이나 PC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서 X-Pointer Smart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. 또한 엑스포인터 모바일 제품 XPS130‚ XPS200과 함께 사용해 레이저 무선 프레젠터로 활용할 수 있다.
사용법도 간단하다.
우선 스마트폰용 앱 "X-pointer Smart"를 설치한 후 PC의 USB 포트에 X-pointer Smart를 삽입한다.
블루투스를 켠 후 앱에서 사용자 등록과 장치 등록을 마치면 검색을 통해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.
기업 및 개인의 프리젠테이션 진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이러한 기기 덕분에 복잡한 설정과 많은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주며 프리젠테이션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초이스테크놀로지는 향후 엑스포인터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.
(사진설명: X-Pointer Smart(XPR200)와 X-Pointer Clip(XPS200))